한국조세연구포럼이 내일(23일) 오후 2시부터 강원도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하계학술대회 겸 워크샵을 1박 2일간 개최합니다.
이번 워크샵은 학회원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동반하는 자리로 110여 명 이상이 참석합니다.
학술대회 대주제는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제개편'이며 소주제는 '가업승계세제의 평가와 입법적 개선방안', '4차 산업혁명과 조세지원', 'M&A 세제 개선'입니다.
제1주제인 '가업승계세제의 평가와 입법적 개선방안'의 발표자로는 김완석 강남대학교 석좌교수가 나서며 좌장은 정재연 강원대학교 교수가 맡았습니다.
토론자는 고은경 세무법인다솔위드 대표세무사와 조무연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로서 최근 중소기업의 승계문제에서 있어서 기업승계의 최대 장애요인인 상속세와 증여세 등에 관한 개선 방안을 논의합니다.
제2주제인 '4차 산업혁명과 조세지원'의 발표자는 박훈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좌장은 구재이 세무법인굿택스 세무사가 맡았습니다.
이성태 삼정회계법인 전무이사와 조성권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 문예영 배화여자대학교 교수가 인공지능이 세정변화에 미치는 영향과 인공지능과 관련한 로봇세 등에 대해 토론을 통해 살펴봅니다.
제3주제는 'M&A 세제 개선'으로 발표자는 정우승 세무법인 그린 세무사, 김완용 숭의여자대학교 교수, 좌장은 최원석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토론자는 최규환 법무법인 율촌 파트너회계사, 심준용 명지대학교 교수입니다.
합병으로 인해 발생하는 과세문제 등을 법인단계와 주주단계로 나눠서 검토합니다.
MBN 문화부 이동훈 기자 [no1medic@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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