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차원의 저성장과 제4차 산업혁명의 대변혁이 본격화된 지난 2016년부터 차별적 비즈니스모델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비즈니스모델 4.0'의 저자 박대순 대표는 이런 상황에서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인 '비즈니스모델 4.0'이 또 한 번의 빅뱅을 알리고 있다고 말한다. 제1차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기계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모델 1.0이, 제2차 산업혁명을 거치면서는 대량 생산 중심의 비즈니스모델 2.0이, 제3차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지식 정보화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모델 3.0이 탄생했다. 비즈니스모델 4.0은 제4차 산업혁명과 더불어 탄생할 미래 혁신형 비즈니스 모델이다.
기업과 시장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등장과 더불어 새로운 전략을 짜야 한다. <비즈니스모델 4.0>에는 비즈니스모델 혁신을 위한 준비과정이 담겨 있다.
박대순 대표는 "장수하는 혁신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전략적 변곡점을 맞이할 때마다 지속적으로 비즈니스모델을 재편해야 한다."고 비즈니스모델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 책은 비즈니스모델에 대한 이론서이자 사례집으로 저성장과 대변혁의 시대를 맞아 생존과 성장의 길을 모색하는 기업과 경영자들에게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전략적 도구가 되어줄 것이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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