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6일) 오후11시 MBN에서 방영된 모던패밀리에서 배우 남성진이 숙취로 괴로워하는 아내 김지영을 위해 북엇국을 끓여주는 자상한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전날 친구들과의 술약속으로 숙취에 시달리던 배우 김지영은 남편 남성진에게 라면을 끓여달라 부탁했습니다. 그러자 남성진은 "그게 제일 안좋은거야" "다이어트를 한다면서 왜 술을 먹어"라며 잔소리를 퍼부었으나, 이내 냉장고에서 북어를 꺼내 북엇국을 끓여주는 달달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내를 위한 북엇국이 완성되자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에 패널들은 연일 감탄했습니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MBN에서 방영되는 모던패밀리는 다양한 가족 형태로 구성된 스타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가족 관찰 예능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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