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옥션 측이 “지난 4일 ‘경매에 나눔을 더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정기적으로 열리는 자선경매가 열려 총 22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연예인 헨리를 비롯해 이광기, 감성빈, 김수로, 김민종, 이승엽, 박둘선과 디자이너 해일, 마크 테토 그리고 유연이 직접 애장품과 작품을 출품해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특히 가장 주목을 받았던 것은 헨리가 기증한 바이올린으로 경합 끝에 1천만원에 낙찰됐으며 1천만원 전액은 한국메세나협회를 통해 바이올리니스트 김주선에게 후원금으로 전달됐습니다.
케이옥션 측은 “앞으로도 국내 미술시장의 건전한 성장과 발전, 한국의 문화 발전에 기여, 경매에 나눔을 더하는 뜻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전했습니다.
[ MBN 문화스포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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