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강의 언니가 제부인 론의 입대 소식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12일 방송되는 MBN 예능 '모던 패밀리'에서는 이사강·론 부부가 이사강의 언니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론은 이사강의 언니에게 "내일 군대를 간다"며 "우리 사강이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들은 이사강의 언니는 "론이 없다고 생각하니깐 머리가 뱅뱅 도는 것 같다"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는 "(동생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만나서 가족이 너무 행복했다"며 "(론의 입대로) 그 기간이 너무 짧았다"며 안타까워 했습니다.
이사강과 론 부부 /사진=MBN
언니의 울음에 이사강와 론은 당황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어 이사강의 언니는 론에게 "(군대 가서) 잘 지내고 다치지 말라"며 론을 향한 애정을 한번 더 드러냈습니다.
론 입대 /사진=MBN
한편, 론은 2014년 보이그룹 빅플로 멤버로 데뷔했습니다. 지난 1월 이사강과 결혼했고 결혼한 지 3개월 만인 어제(9일) 입대했습니다.
MBN '모던패밀리'는 다양한 가족 형태로 구성된 스타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가족 관찰 예능으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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