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대보름'에 어울리는 '단호박 오곡밥' 레시피가 공개됐습니다.
어제(17일) MBN '알토란' 218회 미공개 영상에서는 맛과 영양을 둘 다 잡을 수 있는 '단호박 오곡밥'을 만드는 방법이 소개됐습니다.
우선 물 4컵에 삶은 팥을 넣은 후 뚜껑을 덮은 상태에서 삶습니다. 삶은 팥은 체에 밭쳐 팥과 팥물을 거릅니다. 불린 찹쌀 2컵에 불린 찰수수 반 컵, 불린 흑미 반 컵, 삶은 팥 반 컵, 작게 썬 밤과 대추 각각 10개를 볼에 넣고 골고루 섞습니다. 곡식을 섞은 뒤 김 오른 찜기에 고르게 펴 넣습니다. 불린 차조 반 컵도 위에 올려줍니다. 젖은 면포를 덮고 뚜껑을 닫은 뒤 밥이 익으면 소금을 넣은 팥물을 뿌려 간을 하고 밥을 위아래로 섞습니다. 찐 단호박에 오곡밥을 넣고 단호박을 8등분 하면 푸짐한 명절 분위기가 가득한 '단호박 오곡밥'이 완성됩니다.
한편 MBN '알토란'은 대한민국 대표 셰프들이 선보이는 집밥 비법과 그들의 자존심을 걸고 공개하는 최고의 '한 끼'를 다루는 공감 100%, 활용 100% 정보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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