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가 오늘 8관왕에 도전합니다.어제(17일) 남자 접영 100m에서 접전 끝에 0.01초 차이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올림픽 역대 최다인 7관왕을 차지한 펠프스는 오늘 오전 혼계영 400m에서 자신의 주특기인 접영으로 8관왕에 도전합니다.미국 대표팀은 혼계영 400m 예선에서 펠프스 없이도 1위에 올랐지만, 2위인 호주가 0.01초 뒤지는 기록을 세워 결승에서 펠프스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입니다.펠프가 혼계영 400m에서 금메달을 딸 경우 세계 스포츠사를 새로 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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