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를 휩쓴 아홉 트둥이들을 영화관 3면 가득 볼 기회가 생겼다.
21일 CGV는 "아시아 원톱 걸그룹 트와이스의 첫 영화 '트와이스랜드'가 다음 달 7일 CGV 스크린X로 단독 개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는 올해 월드투어 '트와이스랜드 존 2 : 판타지 파크'의 공연 실황을 담은 영화다. 걸그룹 트와이스의 무대 위 모습부터 무대 뒤의 얼굴, 팬들을 향한 솔직한 심정을 담은 인터뷰로 구성됐다.
스크린X는 다면 상영관으로 올해 '보헤미안 랩소디'를 통해 크게 화제된 바 있다. 정면과 좌우에 넓게 펼쳐진 화면으로 콘서트를 직접 보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한다.
[박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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