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가 김이나가 지난해 세상을 떠난 그룹 샤이니의 故 종현을 언급했습니다.
김이나는 16일 인스타그램에 "언급하게 될 때마다 무거운 이름이 되어가는 느낌이 스스로 서운해서 아예 오늘의 주제로 삼고 실컷 얘기했다 종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날 김이나가 출연한 KBS 월드 라디오 '박정현의 One Fine Day'의 대본이 담겼습니다. 김이나가 찍은 페이지에는 종현의 이름이 쓰여있어 눈길을 끕니다.
김이나의 글이 공개되자 팬들은 "종현이 잘 지내고 있을거예요! 무거운 이름 되는거... 서운하죠 사랑스러운 사람인데", "그냥 어딘가에 잘 있을 것 같은 느낌이에요. 어디 외국에서 편하게 쉬고 있을 것 같아요", "기억해줘서 고마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종현은 지난해 12월 18일 갑작스레 팬들의 곁을 떠났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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