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이돌 SKE48 출신 미카미 유아가 소속된 3인조 걸그룹 허니팝콘이 한국에 데뷔한다.
27일 소속사 균 크리에이트(Kyun Create)는 허니팝콘이 다음 달 14일 첫 번째 미니앨범 '비비디바비디부'를 발표하며 국내 무대에 정식 데뷔한다고 밝혔다.
허니팝콘은 일본에서 아이돌로 활약했던 세 명의 일본 배우들로 구성된 걸그룹이다. 특히, SKE48 출신 미카미 유아는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다. 그는 각종 K팝 커버 콘텐츠들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공개한 바 있다. 이번 앨범 역시 그녀가 사비를 들여 제작에 참여했을 정도로 한국 활동에 남다른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는 후문이다.
허니팝콘의 첫 번째 미니앨범 '비비디바비디부'는 다음 달 14일 공개되며 이날 데뷔 쇼케이스도 진행될 예정이다.
[박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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