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선수가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 생중계 시청률이 65.3%를 기록했다. 이상화의 올림픽 3연패가 기대됐던 만큼 설 연휴 마지막 날 올림픽에 쏠렸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지상파 3사가 오후 9시 28분부터 29분까지 중계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 시청률은 KBS 2TV가 27.8%로 가장 높았고 SBS가 25.2%, MBC가 12.3%로 뒤를 이었다.
이상화는 올림픽 경기에서 37초33의 기록으로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올림픽 3연패에는 실패했지만 '아시아 최초 3연속 500m 메달'을 기록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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