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원(양수리) 몰카/ 사진= MBN
MBN 시추에이션 드라마 <연남동 539>에서 양정원(양수리)의 몰래카메라(몰카) 범인이 밝혀집니다.
지난주 17일 방송분에서는 이종혁(상봉태) 형사가 담당 사건 수사를 위해 인터넷 검색을 하던 중 충격적인 사실을 발견합니다. 바로 셰어하우스에서 같이 생활하는 양수리의 몰카 사진을 인터넷 성인 사이트에서 발견한 것입니다. 몸매가 드러나는 트레이닝복에 깊게 파인 가슴골이 그대로 노출된 양수리의 몰카 사진에는 이미 수많은 네티즌들이 댓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양정원(양수리) 필라테스 수업 중/ 사진= MBN
상봉태는 곧장 양수리에게 이 사실을 알리게 되고 양수리는 범인 검거를 위한 수사요청을 진행합니다. 그녀는 “사진 속 옷을 좋아해 피트니스센터는 물론 집에서도 자주 입었다”면서 알고 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등 사건 수사를 위해 협조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결국 상봉태는 피트니스센터 직원 및 회원은 물론 셰어하우스 입주자들까지 용의선상에 올리게 됩니다. 이어 그들은 각각 셰어하우스 입주자 및 피트니스센터 직원들의 알리바이를 하나 둘 파악하기 시작합니다.
과연 양수리의 몰카 사진을 유출한 범인은 누구일지 오늘 24일 밤 11시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연남동 539>는 연남동 셰어하우스(share house)를 배경으로 한 시리즈형 에피소드 드라마입니다. 현실과 맞닿아 있는 소재와 주위에 있을 법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연남동 539’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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