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된 연극 ‘장수상회’가 열흘간 이어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지난 8일 막을 내렸습니다.
이에 제작사 장수상회문전사는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내년 상반기까지 성남, 제주, 미국 LA 등 15개 도시의 투어 공연을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배우 신구, 손숙, 김지숙 등이 출연한 이번 작품은 치매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따뜻하고 애틋한 가족애로 풀어내 관객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연극 ‘장수상회’는 이번 달 성남아트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11월에는 제주와 미국 LA, 12월에는 울산에서 투어 공연을 할 예정입니다.
[ MBN 문화스포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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