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예술센터와 극단 골목길이 공동제작해 지난해 예술센터 드라마센터에서 초연된 ‘모든 군인은 불쌍하다’가 다시 한 번 관객을 찾아옵니다.
‘모든 군인은 불쌍하다’는 네 개의 에피소드를 엮어 국가폭력의 문제를 비판적으로 성찰한 작품입니다. 재연 첫날인 13일에는 공연이 끝난 후 박근형 연출가와 김재엽 연출가, 김미도 평론가가 ‘모든 군인은 불쌍하다’를 둘러싼 예술검열 논란에 대해 검열의 직접적 당사자로서 대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공연예매는 남산예술센터, 인터파크, 예스24, 옥션티켓, 대학로티켓닷컴, 클립서비스 예매사이트를 통해 예매가 가능합니다.
[MBN 문화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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