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세븐어클락이 월드 게임 엑스포의 VR게임 홍보 모델로 발탁됐다.
세븐어클락은 다음 달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월드 게임 엑스포에 VR 게임 홍보모델로 나선다. 아부다비 월드 게임 엑스포는 55개국 이상이 참가하는 중동지역의 가장 큰 게임 전시회 중의 하나로 데뷔 전부터 해외 주요 K-POP사이트에서 관심과 기대를 받아온 세븐어클락이 모델로 선택을 받았다.
아부다비 월드 게임엑스포에 참가하는 VR리더 관계자는 "데뷔한지 한 달 된 신인이지만 해외에서의 인지도가 급상승하고 있고 아랍권에서도 팬들이 많다"며 "또 열정적인 모습이 게임 이미지와 잘 맞아 떨어진다고 생각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고 향후 멤버들을 캐릭터화 한 게임도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븐어클락은 리더 에이데이(A-Day), 반(Vaan)과 현, 영훈, 정규, 태영으로 각자의 색이 뚜렷한 실력파 6인조로, '하루를 시작하는 오전 7시와 하루를 마감하는 오후 7시에 모든 이에게 노래로서 행복을 주고 싶다'는 뜻을 담고 있다. 글로벌 아이돌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세븐어클락은 오는 22일 저녁 7시 서울 코엑스에서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MBN 문화부 이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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