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의 한 여성이 개구리와 유사한 모습을 가진 아기를 낳아 화제입니다.
아프리카 짐바브웨에 거주 중인 36세 프리시우스 니야티는 임신 후 8개월 만에 아기를 낳았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아기를 바라본 그녀의 남편은 잠시 후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병원 사람들 또한 아기의 모습을 보고 말을 잊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아기가 양서류의 모습을 갖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소식을 들은 마을 주민들은 개구리 아이를 화형에 처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습니다.
결국 아기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습니다.
아이의 어미니인 프리시우스 니야티가 "하늘이 나에게 준 것은 기대와 달랐다…지옥 같은 경험이었다"고 전해 더욱 화제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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