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기업 인수·합병(M&A)을 통한 확장을 강조해온 CJ CGV가 중국과 미국 등 대형미디어·엔터그룹들의 '초대형화' 추세에 맞서 경쟁력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CJ CGV는 여의도에서 열린 '2017 CGV 영화산업 미디어포럼'에서 지난해 관객 수 하락을 지적하며 국내 극장이 장기 불황 시기에 놓인 만큼 효율성과 해외 진출에 집중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영화산업 내 불균형 문제 해소를 위해 정치권에서 나오고 있는 영비법에 대해서는 국내외 상황에 맞지 않는다고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 인터뷰 : 서 정 / CJ CGV 대표이사
- "한국 영화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바람직하지 않은 개정 방안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여러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더 깊은 논의를 해야 할."
[ 이상주 기자 / 영상취재 : 이우진 기자]
CJ CGV는 여의도에서 열린 '2017 CGV 영화산업 미디어포럼'에서 지난해 관객 수 하락을 지적하며 국내 극장이 장기 불황 시기에 놓인 만큼 효율성과 해외 진출에 집중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영화산업 내 불균형 문제 해소를 위해 정치권에서 나오고 있는 영비법에 대해서는 국내외 상황에 맞지 않는다고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 인터뷰 : 서 정 / CJ CGV 대표이사
- "한국 영화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바람직하지 않은 개정 방안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여러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더 깊은 논의를 해야 할."
[ 이상주 기자 / 영상취재 : 이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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