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시청률 35%를 돌파했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8시 방송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40회는 전국 35.1%, 수도권 35.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특히 대전 지역에서는 43.7%까지 시청률이 치솟았다.
다음달 종영하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신분'의 차이로 이별한 동진(이동건 분)-연실(조윤희) 커플을 중심으로, 4각 관계로 꼬여버린 태양(현우)-효원(이세영), 이혼 위기를 맞은 삼도(차인표)-선녀(라미란)의 이야기가 리드미컬하게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싱그러운 청춘을 상징하는 태양-효원의 러브스토리가 재미를 선사하며 화제를 이끌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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