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한양미래포럼이 환경 호르몬을 주제로 개최됩니다.
한양대학교는 12일 오후 "오는 14일 오후 3시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한양대 정몽구미래자동차 연구센터에서 제4회 한양미래포럼이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한양대에 따르면, 이번 포럼에서는 스마트폰, 컴퓨터, 인스턴트식품 등 우리 일상 생활속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환경 호르몬에 대한 대책을 이야기합니다.
이날 발표는 ▲서주태 대한생식의학회 회장(저출산 대책:남성불임을 중심으로), ▲계명찬 미래부 환경호르몬 사업 단장(자식세대에서 나타나는 환경호르몬의 생식독성), ▲박태균 한국식품 포럼대표(환경호르몬과 식품용기 안전)가 각각의 주제를 맡아 진행합니다.
한양대 이영무 총장은 "환경호르몬은 정부가 과학기술로 풀어야 할 핵심 사회문제 중 하나다"라며 "앞으로 한양대학교가 미래 전략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종합적인 연구메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연구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