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젊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상수동 카페골목은 홍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컨테이너 모양의 소박한 식당부터 주택을 개조해 만든 아기자기한 식당, 북카페까지 특색 있는 조합으로 홍대 거리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이에 점차 유동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점심시간에는 맛집을 찾는 직장인 및 일반인들이 많다.
그 중에서도 ‘정순함박’은 잠실 장미상가에서 함박스테이크 맛집으로 알려진 곳으로 최근 마포구 상수동 카페거리로까지 들어왔다.
정순함박은 이태원과 방배동에 위치한 수제버거 전문 브랜드 ‘밤스버거’의 고정순 사장이 론칭한 함박스테이크 전문 음식점이다.
이 곳은 매일 들어오는 신선한 소고기를 사용해 패티를 만들며 토마토와 파인애플과 같은 천연 재료를 사용해 소스를 제조한다.
‘정순엄마 함박스테이크’는 정순함박의 대표 메뉴로 부드러운 고기의 식감과 새콤달콤한 소스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전통 함박의 맛을 위해 계란후라이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두툼한 국내산 안심으로 직접 만든 ‘안심안심 돈가스 정식’을 비롯해 ‘매운크림 파스타’ ‘핵폭탄버거’, ‘깔끔양파버거’ 등의 수제버거, 프렌치프라이, 치킨샐러드 등의 사이드 메뉴도 갖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여기에 매장 인테리어는 정순함박만의 빈티지한 분위기로 연출해 특별한 데이트 공간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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