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큐브 】
고 김환기 화백은 점과 선이 무수히 반복된 점묘 형식의 작품을 주로 그려 '한국 추상미술의 거장'으로 불리는데요.
몇 년 전부터 국내에 부는 단색화 열풍을 타고, 여러 경매에서 최고 낙찰가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 '무제'가 지난 4월 홍콩에서 열린 경매에서 48억 6,750만 원에 낙찰돼, 자신이 갖고 있던 종전 기록 47억 2,100만 원을 깼는데요.
오는 28일 열리는 여름 경매에서 또 다른 '무제'로 최고액에 다시 도전합니다.
파란색 점묘로 표현한 이 작품은 최고 추정가가 60억 원에 달해 기록 경신이 기대됩니다.
또, 이번 경매에는 국내에 유일한 대동여지도 채색본도 출품돼 관심이 쏠리는데요.
계속해서 서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고 김환기 화백은 점과 선이 무수히 반복된 점묘 형식의 작품을 주로 그려 '한국 추상미술의 거장'으로 불리는데요.
몇 년 전부터 국내에 부는 단색화 열풍을 타고, 여러 경매에서 최고 낙찰가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 '무제'가 지난 4월 홍콩에서 열린 경매에서 48억 6,750만 원에 낙찰돼, 자신이 갖고 있던 종전 기록 47억 2,100만 원을 깼는데요.
오는 28일 열리는 여름 경매에서 또 다른 '무제'로 최고액에 다시 도전합니다.
파란색 점묘로 표현한 이 작품은 최고 추정가가 60억 원에 달해 기록 경신이 기대됩니다.
또, 이번 경매에는 국내에 유일한 대동여지도 채색본도 출품돼 관심이 쏠리는데요.
계속해서 서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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