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연인이다] 해장국 대신 '노릇노릇' 다슬기 부침개가 대세!

[나는 자연인이다] 해장국 대신 '노릇노릇' 다슬기 부침개가 대세!

개그맨 윤택이 열심히 다슬기를 까는 사이 자연인 양재학 씨는 쟁반 위에 무엇인가를 한 가득 담아왔습니다.

쟁반 위 재료를 본 윤택은 "부침개 하시는 건가요"라고 말하며 웃음을 지어봅니다.

재학 씨는 "다슬기는 부침개를 해서 먹어야 제 맛이라"며 부침개 만들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서는 자연인표 다슬기 부침개 만드는 법을 공개했습니다.

윤택은 "다슬기로 해장국 이런 거 많이 파는데 부침개를 만들 수 있어요"라고 물어봅니다.

이에 재학 씨는 "해장국도 해 먹고 하는데 우리 요리 솜씨가 서투니까 제일 쉬운 부침개를 해 먹자"고 대답했습니다.

자연인의 부침개 비법은 반죽에 재료를 넣는 것이 아니라 반죽과 재료를 따로 올려 식감을 살려주는 것입니다.



밀가루에 다슬기 삶은 물과 생수를 넣고 토종닭이 낳은 달걀을 넣어 반죽을 만듭니다.

달궈진 팬위에 반죽을 한 국자 부운 뒤 손질한 파를 올리고 다슬기를 뿌려줍니다.

마지막으로 밀가루 반죽을 살짝 뿌려준 뒤 골고루 익히면 완성입니다.

노릇노릇 잘 익은 다슬기 부침개를 먹은 윤택은 "처음 먹어 본 맛이다"며 다슬기 맛이 그대로 전해진다"고 말했습니다.

'나는 자연인이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