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색조 여배우 김혜수의 새로운 연기 도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6월 29일 개봉을 확정지은 영화 ‘굿바이 싱글’(감독 김태곤/제작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영화사람)의 제작진 측은 20일 김혜수의 파격적인 모습을 담은 1차 포스터와 궁금증을 유발하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굿바이 싱글’은 톱스타이자 혼자 살고 있는 여배우 주연(김혜수 분)이 본격적인 ‘내 편 만들기’에 돌입하며 벌어지는 대국민 임신 스캔들을 그린 작품이다.
주연 역을 맡은 김혜수는 공개된 1차 포스터에서 만삭의 배로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그 뒤로 “나 사고쳤다”라는 카피와 함께 당당하고 유쾌한 표정의 김혜수의 모습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함께 공개된 1차 예고편에서 김혜수는 화려한 모습으로 등장해 취재진들 앞에서 ‘임신’이라는 폭탄 발언을 날리는 등 엉뚱한 매력을 보여주며 관객들의 웃음을 자극한다.
공개된 예고편과 포스터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준 김혜수가 ‘굿바이 싱글’에서 어떤 연기 변신을 시도할지 관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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