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티파니가 전 멤버 제시카와 솔로 대결에 대해 “다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티파니 첫 솔로 앨범 ‘I Just Wanna Danc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티파니는 “제시카와 같은 시기에 앨범이 나오는 것에 대해 어떠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티파니는 “솔로로 나오는 분들이 많이 계신다. 얼마나 땀과 노력을 쏟았겠느냐. 같은 입장으로서 모두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티파니는 댄스곡을 솔로 타이틀곡으로 정한 이유를 밝혔다. 티파니는 “그동안 OST를 통해 잔잔한 곡을 들려드렸다. 그래서 이번에 메인은 댄스를 하고 싶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티파니는 댄스가수다’라는 좋은 인상을 남겼으면 좋겠다”고 발언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민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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