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이달 29일부터 30일까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강원도 춘천 용화산자연휴양림에서 선진 야외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춘천 지역 중학생 25명은 용화산휴양림에서 1박 2일 동안 야외활동을 하며, 아웃도어 자격증을 소지한 외국 전문 강사로부터 캠핑에 필요한 지식들을 배우고 직접 체험하게 됩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번 행사는 정부3.0 일환의 민관협업으로 이루어진 첫 선진 아웃도어 체험인 만큼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숲속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을 이해하고 교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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