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이창명이 '출발드림팀'에 하차한다.
KBS2 '출발드림팀2' 측은 "이창명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녹화분은 편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출발드림팀 측은 23일 진행한 녹화에서는 이병진과 정다은 아나운서를 대체 MC로 투입했고, 24일 방송에서도 이창명 출연분은 편집했다. 현재 새 MC를 물색하고 있다.
이창명은 지난 2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삼거리에서 포르쉐 차량을 이끌고 음주운전 하던 중 신호등을 들이받았다. 이후 차량만 남겨두고 도주했으며 사고 후 20시간이 지나서야 영등포경찰서에 출석했다.
당시 그는 경찰 조사에서 "술을 먹지 못하기 때문에 음주운전을 한 것은 절대 아니다"며 강하게 부인했다. 잠적한 이유에 대해서는 "사업 때문에 대전에 다녀오느라 출석이 늦어졌고 핸드폰은 배터리가 없었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하지만 28일 이창명을 불구속 입건한 경찰서측은 "이 씨가 마신 술의 양 등을 종합해 위드마크 공식으로 계산한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가 0.16%로 추정됐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예린 인턴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BS2 '출발드림팀2' 측은 "이창명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녹화분은 편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출발드림팀 측은 23일 진행한 녹화에서는 이병진과 정다은 아나운서를 대체 MC로 투입했고, 24일 방송에서도 이창명 출연분은 편집했다. 현재 새 MC를 물색하고 있다.
이창명은 지난 2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삼거리에서 포르쉐 차량을 이끌고 음주운전 하던 중 신호등을 들이받았다. 이후 차량만 남겨두고 도주했으며 사고 후 20시간이 지나서야 영등포경찰서에 출석했다.
당시 그는 경찰 조사에서 "술을 먹지 못하기 때문에 음주운전을 한 것은 절대 아니다"며 강하게 부인했다. 잠적한 이유에 대해서는 "사업 때문에 대전에 다녀오느라 출석이 늦어졌고 핸드폰은 배터리가 없었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하지만 28일 이창명을 불구속 입건한 경찰서측은 "이 씨가 마신 술의 양 등을 종합해 위드마크 공식으로 계산한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가 0.16%로 추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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