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가 러블리즈와의 음원차트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다.
트와이스와 러블리즈는 25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각각 새 앨범 ‘페이지 투(PAGE TWO)’와 ‘어 뉴 트릴로지(A New Trilogy)’를 발표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초반 승기를 잡으며 선점하고 있는 팀은 트와이스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트와이스의 신곡 ‘치어 업(Cheer up)’은 멜론 등 주요 국내 음원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러블리즈의 추격도 만만치 않다. 러블리즈의 신곡 ‘데스티니(Destiny)’는 실시간 음원차트 10위권에 안착하며 박터지는 음원 전쟁을 예고했다.
과연 음원 차트의 승기는 누가 잡게 될까. 정면 승부를 펼치는 트와이스와 러블리즈는 이날 신곡무대 첫 선을 보이며 본격적인 음원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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