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러브홀릭의 보컬 지선이 자신의 결혼 비화를 공개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 슈가맨’에 출연한 지선은 “승마를 배우다 결혼해 육아를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지선은 “러브홀릭을 그만둔 후 여행을 많이 다녔다. 오키나와에도 있었고, 하와이에도 있었다”라면서 “그러다보니 몸이 안 좋아져서 승마를 하게 됐다. 그런데 승마는 조금 하고 결혼을 하게 됐다. 지금은 딸아이를 키우고 있다”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선은 지난 2014년 1월 열애 8개월 만에 동갑내기 연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지선의 소속사 측은 지선의 남편이 당시 인천광역시 승마대표팀 소속 선수 겸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선, 결혼했었구나”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 살고 계신듯” “행복해보이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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