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송소희가 방송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22~25대 가왕 ‘우리 동네 음악대장’의 5연승을 저지하기 위한 5인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노셨군요’로 복면을 쓰고 출연한 송소희는 3라운드까지 진출하는데 성공했지만 ‘넘버세븐’ 가면을 쓴 스피카 김보형에게 패해 정체를 드러냈다.
송소희는 출연 소감을 묻는 질문에 “초등학교 5학년 때 ‘전국 노래자랑’에 출연한 이후 올해 스무 살이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송소희는 “국악적인 목소리로 가요를 불러서 공감을 얻기가 힘들었을 것 같다”며 “감사드리고 열심히 하겠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송소희는 “이런 무대에 설 기회도 별로 없고 치마를 입고 가면을 쓰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며 “만족스러운 선물이었다”고 평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국악 하면 송소희가 떠오른다” “어린 나이에 대중들에게 각인된듯” “송소희, TV에서 만나니 반갑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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