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신부’ 김하늘, 1살 연하남과 백년가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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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하늘이 한 남자의 아내가 된다.
김하늘은 19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1살 연하의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김하늘 소속사 SM C&C측은 "약 1년 여 간의 진지한 만남 끝에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하늘의 예비 신랑은 말끔한 외모에 재력을 겸비했으며 자상한 성격을 가진 ‘완벽남’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공개 열애를 시작한 뒤 1달 만에 결혼을 발표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날 결혼식에서 사회는 방송인 김성주가 맡았으며, 김민종, 정우성 등 스타들이 참석했다.

네티즌들은 “남편은 좋겠다” “김하늘 웨딩드레스 입은 거 진짜 예쁘다” “역시 3월, 결혼 소식이 넘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예린 인턴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