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윤’ ‘치인트’ ‘최하정의 파워타임’
배우 문지윤(32)이 드라마 촬영 배역을 위해 몸무게를 늘렸다고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치즈인더트랩에서 각각 김상철, 오영곤 역으로 열연했던 배우 문지윤, 지윤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문지윤은 “상철 선배 역을 위해 마음 놓고 12kg를 찌웠다. 부작용은 뱃살에 집중됐다는 것”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문지윤은 “원래 살이 쪄 있었는데 작정해서 살을 찌우기 위해 많이 먹었다. 특히 밀가루를 많이 먹었다”고 체중 증량을 위해 노력했던 방법을 이야기했다.
그는 다이어트 계획을 묻자 “3월 초로 차기작이 정해졌다. 살을 빼야 하지만 기간이 짧아서 완전히 빼진 못할 것 같다”며 공감을 자아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살 찌는 데는 밀가루가 최고다” “배역 위해 몸집을 불렸다니, 대단하다” “다시 다이어트 하려면 고생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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