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연극 ‘얼음’의 연습실 사진이 공개됐다.
12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각각 형사로 분한 이철민, 박호산, 김대령, 김무열이 범인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이 담겨졌다. 미스터리한 살인사건을 밝혀가는 과정 속 답답함과 긴박감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연극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설 연휴도 모두 반납한 채 연습에 몰두한 배우들은 입을 모아 “3인극 같은 2인극의 형식이 주는 묘한 매력이 있다. 처음에는 실체 없는 소년과의 대화에 난해한 점도 있었지만 언제부턴가 우리 모두 빈 의자에 있는 소년과 각자의 방식으로 대화를 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잔인한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열여덟 살 소년과 그 소년을 범인으로 만들어야 하는 형사의 이야기인 연극 ‘얼음’은 13일 수현재씨어터에서 개막하여 오는 4월20일까지 공연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12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각각 형사로 분한 이철민, 박호산, 김대령, 김무열이 범인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이 담겨졌다. 미스터리한 살인사건을 밝혀가는 과정 속 답답함과 긴박감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연극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설 연휴도 모두 반납한 채 연습에 몰두한 배우들은 입을 모아 “3인극 같은 2인극의 형식이 주는 묘한 매력이 있다. 처음에는 실체 없는 소년과의 대화에 난해한 점도 있었지만 언제부턴가 우리 모두 빈 의자에 있는 소년과 각자의 방식으로 대화를 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잔인한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열여덟 살 소년과 그 소년을 범인으로 만들어야 하는 형사의 이야기인 연극 ‘얼음’은 13일 수현재씨어터에서 개막하여 오는 4월20일까지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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