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혜진, 남편 윤상 응원위해 ‘백선생’ 출연 “백 선생에게 감사해”

‘심혜진’ ‘집밥 백선생’ ‘윤상’ ‘작곡가 윤상’ ‘백종원’ ‘집밥 백선생 메뉴’
작곡가 윤상의 아내 심혜진이 방송에 출연해 요리연구가 백종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케이블방송 ‘집밥 백선생’에서는 지난 주 방송된 집밥대첩 1차전에 이어 2차전이 펼쳐졌다. 2차전 경연 주제는 ‘가족’으로 출연자 4명의 가족들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재 미국에서 살고 있는 윤상의 아내 심혜진과 두 아들 이찬영 군과 이준영 군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윤상의 가족은 1년 6개월만에 한국을 찾아 윤상을 응원했다. 윤상은 아내와 두 아들을 위해 카레돈가스를 만들었고 요리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전현무는 “심혜진 씨는 얼마나 신기할까. 남편이 요리하는 모습 낯설지 않나”라고 질문을 던졌고 심혜진은 “라면은 잘 끓였다”고 대답해 웃음을 줬다. 이어 심혜진은 “백종원에게 무척 감사하다. 라면만 끓여먹던 남편 윤상이 ‘집밥 백선생’ 이후 제대로 된 밥을 차려 먹는다. 얼굴이 무척 좋아졌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심혜진, 방송에 출연했는데 20대같네” “정말 이쁘더라” “윤상씨는 복받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