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보경심:麗(려)’ 가지각색 꽃황자 5인방…누굴 고르나?

‘보보경심 려’ ‘강하늘’ ‘홍종현’ ‘백현’ ‘남주혁’ ‘지수’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판타지 로맨틱 사극 ‘보보경심 : 려’에 강하늘-홍종현-백현-남주혁-지수가 합류했다.
5일 ‘보보경심 : 麗(려)’(이하 ‘보보경심: 려’) 측은 “강하늘-홍종현-백현-남주혁-지수가 이준기와 함께 고려 태조 왕건의 아들인 황자들에 캐스팅 됐다”고 전했다. 또 “다섯 명 모두 자신의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노력에 노력을 가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보보경심 : 려’는 중국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되는 국내 드라마로 ‘꽃황자 군단’ 5인방의 서로 다른 매력을 예고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우선 강하늘은 8번째 황자 역를 맡았다. 문무를 고루 겸비해 ‘황제의 꿈’을 가지고 살아가는 인물로 강하늘은 ‘고려판 뇌섹남’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홍종현은 3황자 ‘왕요’ 역을 맡아 이미지 변신을 예고했다. 왕요는 영리하여 판세를 잘 읽지만 오만과 야망으로 가득한 ‘고려판 야욕남’이다.
그룹 엑소(EXO)의 멤버 백현의 정극 도전도 기대감을 높인다. 그는 ‘중2병’을 앓고 있는 10황자 ‘왕현’ 역을 맡아 개구쟁이 왕자를 연기할 예정이다.
또 남주혁은 꾸미지 않아도 기품이 묻어 나오는 풍류남 13황자 ‘왕욱’ 역을, 지수는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블랙홀 같은 매력의 14황자 ‘왕정’ 역을 맡았다.
보보경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보보경심, 5명의 꽃황자라니 벌써부터 기대된다” “보보경심, 여주인공은 아이유라던데” “보보경심, 하반기에 방송 편성 예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김수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