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신은경 아들’ ‘신은경 소속사’
배우 신은경 측이 2일 뇌수종과 거인증을 앓고 있는 12살 아들을 방치했다는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신은경의 소속사 지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신은경 씨가 소속사를 옮긴지 얼마 안됐기 때문에 우리가 알고 있는 내용이 없다”며 “보도된 기사가 사생활 문제라서 섣불리 말씀드리기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신은경 씨가 출연하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의 마지막 촬영이 이번 주 끝난다. 일정이 끝나면 대화를 나눠볼 예정”이라며 “이후 스케줄은 아직 따로 정해진 건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신은경이 친권과 양육권을 가졌으면서도 뇌수종에 거인증까지 앓고 있는 12살 아들을 방치했다는 전 시어머니의 주장을 보도했다.
신은경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신은경, 전 남편의 어머니가 주장했군” “신은경, 아직 드라마 촬영중이군” “신은경, 언제 해명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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