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배우 이덕화가 은관문화훈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9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는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이 열렸다. 신영일 아나운서와 배우 서예지가 공동 MC를 맡았다.
이날 이덕화는 은관문화훈장 수상자로 호명됐다. 그는 “앞에 수상하신 수상자들을 보니 나한테 과분한 게 아닌가, 너무 일찍 나온 게 아닌가 싶다. 내가 생가해도 내가 대견하다. 그냥 조금 오랜 세월 주어진 대로”라며 말을 잇지 못했고 청중들은 박수를 쳤다.
그는 다시 한 번 “주어진 대로 성의껏 열심히 해온 것뿐이다”라고 입을 떼며 “인정받게 되는 것 같고 인정해주는 것 같아서 아주 고맙다. 나는 좀 일찍 올라온 것 같지만 내 아버님 시절까지 조금 더 보태면 자격이 있을 것 같다. 감사하다. 고맙다.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다. 국가적 차원에서 대중문화예술인들의 공적을 인정해 훈장과 표창 등을 수여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29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는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이 열렸다. 신영일 아나운서와 배우 서예지가 공동 MC를 맡았다.
이날 이덕화는 은관문화훈장 수상자로 호명됐다. 그는 “앞에 수상하신 수상자들을 보니 나한테 과분한 게 아닌가, 너무 일찍 나온 게 아닌가 싶다. 내가 생가해도 내가 대견하다. 그냥 조금 오랜 세월 주어진 대로”라며 말을 잇지 못했고 청중들은 박수를 쳤다.
그는 다시 한 번 “주어진 대로 성의껏 열심히 해온 것뿐이다”라고 입을 떼며 “인정받게 되는 것 같고 인정해주는 것 같아서 아주 고맙다. 나는 좀 일찍 올라온 것 같지만 내 아버님 시절까지 조금 더 보태면 자격이 있을 것 같다. 감사하다. 고맙다.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다. 국가적 차원에서 대중문화예술인들의 공적을 인정해 훈장과 표창 등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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