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장기하’ ‘아이유 장기하’ ‘아이유 장기하 열애 공식 인정’
가수 아이유가 장기하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아이유는 8일 장기하와의 열애가 보도된 후, 직접 자신의 팬카페에 “놀라게 해서 미안합니다. 미리 얘기하지 못 한 것도 미안하고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아이유는 “더 조심했어야지!라고 하신다면 또 그러지 못 한 것도 미안해요. 만난 지는 2년 가까이 돼 가요. 라디오에서 처음 만났고 제가 첫눈에 반했습니다”라며 “배울 것이 많고 고마운 남자친구예요. 좋고 싸우고 섭섭해하고 고마워하고 하는.. 평범한 연애를 하고 있어요”라고 설명했다.
또 아이유는 “갑작스럽지만 공개연애를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라며 “제 마음부터 걱정하고 살펴주시는 우리 유애나 정말 고맙고요. 모든 걱정들 응원들 서운함들..다 미안하고 고마워요”라고 마음을 전했다.
아이유는 “일단 저는 당장의 제 일을 씩씩하게 하고 있겠습니다. 저 때문에 오늘 하루 힘들지 않길 진심으로 바라요. 또 올게요”라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장기하와 아이유가 11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 3월부터 연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하며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아이유 장기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아이유 장기하, 무슨 일이죠 이게?” “아이유 장기하, 11살 나이 차이 극복했네” “아이유 장기하, 삼촌팬들 울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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