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22)와 장기하(33)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연예 전문매체 디스패치는 8일 “아이유와 장기하가 지난 3월부터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유는 팬미팅, 드라마 ‘프로듀사’ 프로모션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시간을 쪼개가며 장기하와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디스패치는 아이유와 장기하가 서로의 집을 오간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디스패치는 “아이유는 지난 8월 말 중국에서 ‘프로듀사’ 프로모션을 한 뒤 입국하자 마자 자신의 집이 아닌 장기하의 집을 먼저 찾았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측근은 “아이유와 장기하가 음악적 고민을 나누면서 가까워졌다”면서 “음악 작업을 하면서 서로 의지했고, 두 사람의 사랑에는 음악이 절대적이다”고 말했다.
한편 장기하의 소속사 두루두루AMC는 “아이유와의 열애설은 처음 듣는 얘기다. 장기하에게 직접 확인해봐야 알 수 있다”고 전했다.
아이유 장기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아이유·장기하, 지난 3월부터 열애 중이네” “아이유·장기하, 오늘부로 장기하 안티가 되겠다” “아이유·장기하, 아이유를 빼았기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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