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차학연(빅스 엔)이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에서 맡은 역할을 소개했다.
차학연은 2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에서 진행한 KBS 새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차학연은 올초 방송된 KBS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속 공태광(육성재 분)과 닮은 캐릭터인 것 같다는 질문에 “완전히 다르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동재는 약간 엉뚱하면서도 바보스러운 면이 있다”며 “동재 캐릭터가 더 풋풋하고 천진난만한 면을 갖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주머니에 넣고 싶은 남자 캐릭터를 만들 테니 기대해 달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발칙하게 고고’는 명문 기숙 고등학교에서 열여덟 청춘 소년소녀들이 그려나갈 풋풋한 감성을 그릴 예정이다.
발칙하게 고고 차학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발칙하게 고고 차학연, 제작발표회 참석했네” “발칙하게 고고 차학연, 어떤 드라마일까?” “발칙하게 고고 차학연, 주머니에 넣고 싶은 캐릭터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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