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화가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김정화는 15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새 드라마 ‘디데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결혼과 출산으로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김정화는 “오랜만이라 긴장을 많이 했다”며 “현장이나 동료들이나 다 좋아서 힘을 많이 받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화는 출산 후 달라진 점에 대해 “나만의 시간이 부족해져 시간을 쪼개서 더 집중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또 전보다 감정이 풍부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드라마 속에 아이에 관한 에피소드가 있는데 더 깊게 감정이입이 되더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디데이’는 서울 대지진이 일어난 후 절망 속에서 신념과 생명을 위해 목숨 건 사투를 벌이는 재난 의료팀의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다. 배우 김영광, 정소민, 하석진, 차인표, 김정화 등이 출연한다.
디데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디데이 김정화, 언제 결혼했지?” “디데이 김정화, 여전히 예쁘네” “디데이 김정화, 출산 후 안방극장 복귀작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