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가 올 초 부회장으로 취임한 SKM인베스트먼트에서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엔터테인먼트 전문 운용사 SKM인베스트먼트 측 관계자는 31일 한 매체에 “이주노가 퇴사한 게 맞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취임 기사가 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퇴사했다”며 “퇴사 이유는 개인적인 부분이라 잘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주노가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서울중앙지검이 송치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주노는 지인 A씨로부터 1억 원을 빌린 뒤 1년 6개월이 넘도록 변제하지 않았다.
이주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주노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이네” “이주노 불구속 기소됐군” “이주노 지인에게 1억원 빌렸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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