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출연진들이 시청률 공약을 내세웠다.
25일 tvN ‘두번째 스무살’의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최지우, 이상윤, 최지우, 손나은, 김민재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민재는 “시청률 3%를 넘으면 손나은과 함께 프리하이파이브를 하겠다”고 밝혔다. 사회자가 “요즘 프리허그도 많이 하는데 그건 어떤가?”라고 되묻자 김민재는 “저라도 좋으시다면 프리허그 하겠다”고 공약을 바꿨다.
손나은은 “저도 3% 넘으면 김민재 씨와 함께 프리하이파이브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상윤은 “3%를 넘으면 1%당 음료수 100잔씩, 저랑 최지우씨 함께면 200잔씩 드리겠다. 시간 장소는 추후 공지하겠다”며 “내 지갑을 털어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원영은 “미생이 8.2%였다. 그래서 8.2%를 넘으면”이라고 뜸을 들이더니 “이상윤 씨와 김민재 씨 공약 수행 현장에서 질서 유지를 담당하겠다”며 다소 엉뚱한 공약을 걸어 웃음을 더했다.
두번째 스무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두번째 스무살, 질서 유지는 뭔가요” “두번째 스무살, 프리허그는 들어봤어도 프리하이파이브는 처음” “두번째 스무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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