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김새롬 "다이어트 위해 일부러 맛없는 음식 먹었다"

‘수요미식회’ ‘김새롬’ ‘스테이크’
‘수요미식회’ 김새롬이 “다이어트를 위해 일부러 맛없는 음식을 먹었다고”고 고백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는 서른 번째 미식 주제인 스테이크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고정 패널이 된 최현석과 게스트로 지상렬, 김새롬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김새롬은 “18살 때부터 슈퍼모델로 활동해서 늘 다이어트를 했다. 일부러 맛없는 음식을 시킨 적도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무엇보다 고기를 좋아하지 않는다. 고기를 세 번 이상 씹으면 맛이 안 난다”고 말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지상렬은 “아무래도 갑상선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재치 있는 반응을 보였다.
‘수요미식회 김새롬’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수요미식회, 김새롬 고기 맛을 모르다니” “수요미식회 지상렬, 입담 좋다” “수요미식회, 스테이크 편 너무 재밌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