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26)이 영화 '신과 함께' 캐스팅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며 하정우(37)와 호흡을 맞출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싸이더스HQ는 31일 한 매체를 통해 "김우빈이 '신과 함께' 출연 제의를 받았다"며 "아직 출연을 결정짓지 않았으며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특히 김우빈 외에도 하정우가 이 영화 주연으로 캐스팅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신과 함께'는 약 150억원이 투입되는 블록버스터로 주호민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주인공 강림이 죽어서 49일간 재판을 받는 이야기를 담는다.
신과 함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신과 함께, 김우빈 출연 확정할까" "신과 함께, 영화 기대되네요" "신과 함께, 아직 출연 검토 중이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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