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정의 샷을 과시하고 있는 '탱크' 최경주가 메이저대회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
무대는 우리시각으로 오늘(9일)밤 미국에서 개막하는 PGA챔피언십, 최경주는 우즈·해링턴에 이어 우승후보 3위로 꼽히고 있어 기대가 더 커지고 있습니다.
구본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상금랭킹 5위, 세계랭킹 15위.
올해 절정의 샷을 과시하며 PGA 2승을 거머쥔 최경주의 위상입니다.
하지만 최경주는 메이저대회 첫승이라는 인생 최고의 목표에 여전히 목말라 있습니다.
이런 최경주에게 절호의 기회가 왔습니다.
오늘(9일)밤 미국 오클라호마주 서던힐스CC에서 열리는 올해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PGA챔피언십.
야후스포츠는 우승 후보로 타이거 우즈와 해링턴에 이어 최경주를 3위에 올려 놓았습니다.
영국의 도박업체인 래드브록스도 최경주에게 8번째 순위의 33대1 배당을 제시했습니다.
코스와 날씨도 최경주에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7천131야드의 길지 않지만 페어웨이를 둘러싼 빽빽한 숲과 80여개로 무장한 코스, 대회기간 40도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찜통더위는 '여름사나이' 최경주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매년 7,8월에 열리는 대회에서 유난히 선전을 했던 최경주.
여기에다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어 우승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mbn뉴스 구본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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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는 우리시각으로 오늘(9일)밤 미국에서 개막하는 PGA챔피언십, 최경주는 우즈·해링턴에 이어 우승후보 3위로 꼽히고 있어 기대가 더 커지고 있습니다.
구본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상금랭킹 5위, 세계랭킹 15위.
올해 절정의 샷을 과시하며 PGA 2승을 거머쥔 최경주의 위상입니다.
하지만 최경주는 메이저대회 첫승이라는 인생 최고의 목표에 여전히 목말라 있습니다.
이런 최경주에게 절호의 기회가 왔습니다.
오늘(9일)밤 미국 오클라호마주 서던힐스CC에서 열리는 올해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PGA챔피언십.
야후스포츠는 우승 후보로 타이거 우즈와 해링턴에 이어 최경주를 3위에 올려 놓았습니다.
영국의 도박업체인 래드브록스도 최경주에게 8번째 순위의 33대1 배당을 제시했습니다.
코스와 날씨도 최경주에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7천131야드의 길지 않지만 페어웨이를 둘러싼 빽빽한 숲과 80여개로 무장한 코스, 대회기간 40도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찜통더위는 '여름사나이' 최경주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매년 7,8월에 열리는 대회에서 유난히 선전을 했던 최경주.
여기에다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어 우승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mbn뉴스 구본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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