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주환(33)이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출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21일 "영화에서 임주환이 차태연의 친구이자 동료인 프로듀서 '찬영' 역을 맡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사랑하기 때문에'는 주지홍 감독이 총 연출을 맡았으며, 사랑의 메신저가 된 천재 작곡가 '진이형' 역으로는 차태현이 출연할 계획이다. 또 배우 서현진과 김유정 등이 출연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임주환이 극중 서현진을 짝사랑하는 순정파 남자를 연기한다"며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영화는 이달 27일까지 캐스팅 작업을 마치고 크랭크인 예정이다.
현재 임주환은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 법 없이도 살 만큼 선량한 경찰이자 섬뜩한 반전 행동으로 궁금증을 자아내는 인물로 열연 중이다.
임주환 사랑하기 때문에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임주환 사랑하기 때문에, 영화 출연하는구나" "임주환 사랑하기 때문에, 짝사랑하는 역할 맡는군" "임주환 사랑하기 때문에,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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