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여진구(17)가 KBS2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삽입곡을 불렀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여진구가 드라마에서 테마곡 ‘너에 관한 기억’을 녹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곡은 오는 24일 방송되는 드라마 마지막회에서 공개된다.
소속사는 관계자는 “드라마 초반 공연을 했던 교내 밴드부 오렌지 마말레이드가 마지막회에서도 연주를 할 예정이라 여진구가 촬영을 앞두고 이종현, 설현과 함께 연습에 매진했다”고 전했다.
이어 “여진구는 빠듯한 연습 기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음악을 습득하는 것은 물론 자신만의 색으로 표현해내기까지 해 지켜보던 모든 이들을 놀라게 했다”고 덧붙였다.
여진구 오렌지 마말레이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여진구 오렌지 마말레이드, 기대된다” “여진구 오렌지 마말레이드, 멋있겠군” “여진구 오렌지 마말레이드, OST 직접 녹음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