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오세득 레스토랑’ ‘오세득 줄라이’ ‘냉장고를 부탁해 오세득’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을 예고한 오세득 셰프가 과거 소개한 제주도 맛집이 새삼 화제다.
오세득 셰프는 지난달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 출연해 제주도 최고 맛집으로 ‘순옥이네’라는 식당을 꼽았다.
이 식당 주요 메뉴는 전복 물회, 성게 미역국, 해물뚝배기로 이 곳을 찾은 손님들이 번호표를 뽑고 기다려야 할 정도로 유명한 맛집으로 알려졌다.
오세득 셰프는 ‘순옥이네’에 대해 “육지에서는 1만5000원에 그만큼 먹을 수 없다. 맛은 여기나 저기나 다 비슷하지만 신선도와 양을 봤다”고 호평했다.
MC 신동엽도 “10년 전쯤 처음 먹어봤다. 현지인에게 물어봤더니 여기를 가라고 하더라”라며 “처음 먹었을 때 허름하고 별 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관광객들이 가는 곳과 맛이 달랐다”라고 평했다.
오세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오세득, 성게 미역국 맛있겠다” “오세득, 가격도 괜찮네” “오세득, 냉장고를 부탁해 나오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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