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승헌(38)이 “엄정화는 콧대가 높을 것 같은 이미지가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고 밝혔다.
송승헌은 13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미쓰 와이프’ 제작보고회에서 “(엄정화는) 오히려 소녀 같은 순수한 면이 가득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미쓰 와이프’는 잘 나가는 싱글 변호사가 우연한 사고로 인해 남편과 애 둘 딸린 아줌마로 한 달간 대신 살게 되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엄정화는 여주인공 ‘연우’ 역을 맡았고, 송승헌은 ‘연우’의 남편 ‘성환’을 연기했다.
‘미쓰 와이프’는 오는 8월 13일 개봉한다.
엄정화 송승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엄정화 송승헌, 엄정화 사실 여리구나” “엄정화 송승헌, 그래도 콧대 높을 것같아” “엄정화 송승헌, 영화 기대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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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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