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킹 이즈 하드(Talking Is Hard)'
화제곡 ‘셧 업 앤드 댄스(Shut Up And Dance)'가 수록된 ’워크 더 문(Walk The Moon)'의 정규 2집 앨범 ‘토킹 이즈 하드(Talking Is Hard)'가 국내 발매됐습니다.
‘워크 더 문’은 미국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 출신의 4인조 댄스록 밴드이며, 80년대 팝을 연상시키는 독특하면서도 댄서블한 분위기의 음악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이미 지난해 12월에 발매된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셧 업 앤드 댄스'가 빌보드 싱글 차트 HOT100 5주 연속 4위를 기록하는 등 계속되는 인기에 힘입어 국내에서도 앨범 발매가 결정됐습니다.
‘비처럼 음악처럼’
팝 컴필레이션 앨범 ‘비처럼 음악처럼’이 발매됐습니다.
‘비처럼 음악처럼’은 ‘비오는 날’이라는 테마에 맞춰 앨범 내에 숨겨져 있는 명곡 40곡을 발굴해 2CD로 구성한 편집앨범입니다.
앨범에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Save From Myself', 사라 맥라클란의 ’Love Come', 맥스웰의 ‘Whenever Wherever Whatever', 앨리샤 키스의 ’Like You'll Never See me Again' 등이 수록됐습니다.
‘러덜리스 OST’
영화 ‘러덜리스(Rudderless)’의 OST 앨범이 영화 개봉일인 오늘(9일) 발매됐습니다.
영화 ‘러덜리스’는 배우 윌리엄 H. 머시(William H. Macy)의 감독 데뷔작이며 빌리 크루덥(Billy Crudup), 안톤 옐친(Anton Yelchin),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 등이 출연한 음악영화입니다.
윌리엄 H.머시는 실력 있는 음악 어드바이저인 리즈 갈라처(Liz Gallacher)를 섭외해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곡을 찾아내라’고 주문했습니다.
리즈 갈라처는 수많은 노래들을 검토한 끝에 영화와 어울리는 음악을 만들고 있는 두 뮤지션을 발견했고, 그들의 노래로 ‘러덜리스’ OST를 완성했습니다.
영화 ‘러덜리스’ OST는 시사회에 참석한 관객들의 폭발적인 문의로 지난 3일 디지털 음원으로 먼저 공개됐습니다.
-MBN 문화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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